코로나 확진 됐던 사람 , 백신 접종 1회로 충분

코로나 양성 경험자, 백신 2차 접종 불필요

전 세계를 비롯해 한국 또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양한 연구들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또 한 가지 획기전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확진된 적이 있는 사람은 백신 2차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인데,  세계 각국이 백신 물량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 2차 인원이 줄어들 경우 물량 확보와 접종 속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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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항체 반응 훨씬 강해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는 백신을  접종한 109명을 상대로 한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19 양성으로 인해 이미 체네에 면역력이 생긴 사람들이 백신 1차 접종할 경우, 감염력이 없는 사람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을 때 보다 항체 반응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강한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이다.

 

109명의 대상자 중 코로나 19에 걸렸던 사람들은 백신 1차 접종 후 며칠 안에 , 감염력이 없는 사람의 10배가 넘는 항체가 생겼으며,  백신 2차 접종 후에도 그 수가 감염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10배가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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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비교

그렇다면 코로나 양성 경험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했을 때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정도는 어떻게 달랐을까 .공통적으로 백신 접종 후에는 통증이나 주사 부위가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근육통, 두통, 발열, 심한 고열 등이 이상 반응 빈도가 양성력이 없는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됐던 사람의 항체 면역 방응이 훨씬 올라가는 것은 , 1번만 주사를 맞아도 체내의 면역세포들이 코로나 단백질을 구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