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도쿄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참가자 백신 무료

by Ruvla 러블라 2021. 3. 12.
728x90

2020년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지만,  올해 역시 올림픽 개최 여부는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IOC (올림픽 위원회)는 도쿄올림픽 개최 확정을 발표했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꺾일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힘들다.  이런 가운데 IOC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도쿄, 베이징 올림픽 참가자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의 제안, IOC( 국제 올림픽 위원회) 받아들여

올림픽 총회에서 토마스 바흐 집행위원장은 도쿄과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희망자들에 한해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바흐 위원장은 중국이 먼저 자국의 코로나 백신인 시노백과 시노팜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으며,  IOC 측은 이러한 제안이 세계가 함께라는 올림픽 정신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덧붙여 패럴림픽을 위한 추가 백신 물량에 대해서도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헀다. 

 

 

 

 

 

올림픽 참가자 백신 접종 여부 초미의 관심사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7월23 일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백신 의무 접종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과 IOC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강요할 생각이 절대 없다고 하면서도,  각 나라에서 출국하기 전 백신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중국 올림픽 위원회의 시노백, 시노팜 백신 제공이 현실화될 경우 ,  순서상 먼저 열리는 도쿄올림픽 위원회 측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서도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