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가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분을 추가적으로 인수하면서 67.5%의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주인이 신세계 그룹이 된 것이다. 신세계 그룹은 1990년대 말 미국의 스타벅스와 함께 한국에 첫 점포를 낸 후 올해 2021년까지 22년 동안 동행해 왔다. 이마트의 스타벅스 인수 소식에 이마트 주식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신세계 그룹은 백화점과 이마트 인터넷 쇼핑몰 SSG 닷컴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더욱더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이제 이마트가 주인
오늘 놀라운 뉴스가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와 이마트가 50%씩 소유하던 지분중에 17.5%를 추가 인수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로써 신세계 그룹은 한국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스타벅스 측이 갖고 있던 지분 32.5% 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가 스타벅스를 인수한 지분은 4743억 원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스타벅스 코리아의 기업 전체 가치는 무려 2조 7천억 원으로 상승했다.
스타벅스 기존과 달라지는 점은?
한국 스타벅스를 공식적으로 인수하게된 신세계 이마트는 주인이 바뀌는 것일 뿐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그대로 고객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벅스 파트너에 대한 처우 역시 더욱더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그룹은 스타벅스 인수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 퍼져있는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 등과 함께 충성 고객층이 매우 두터운 스타벅스 시너지 마케팅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이미 SSG랜더스에 스타벅스 유니폼이 판매되고 있는 등 다양한 굿즈 상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스타벅스에서 내놓는 다양한 굿즈와 관련MD 상품들은 출시가 되기전부터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한정품 상품은 매년 매진을 기록해 왔다. 이처럼 이마트가 인수한 스타벅스는 새로운 제품 출시로 많은 이용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마트 스타벅스 인수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신세계 그룹은 22년간 함께 쌓아온 스타벅스와의 강한 신뢰감이 이러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미국 스타벅스 본사 싱가폴 투자청과 함께 스타벅스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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