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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국 딸 친구 진술 바꿔 " 조국 가족에게 사죄드린다"

by Ruvla 러블라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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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씨(전 법무부장관 조국씨의 딸) 의 허위 인턴 의혹에 대해 진술을 했던 그녀의 친구가 7월23일 법정해 출석애 기존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조민씨의 고교 동창인 장모씨가 조국 전 장관과 그의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밝힌 것인데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일까

조씨친구진술번복-썸네일
조씨친구진술번복사죄

 

 

 

조민씨 세미나 참석 아니다 → 맞다 번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씨의 허위 인턴 의혹에 대한 부분중 가장 핵심 쟁점이 되는 부분은 그녀가 2009년 5월 열린 동북아시아 사형제도 국제학술회의 세미나 참석 유무이다. 

1심 재판에서 검찰은 조씨가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재판부가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러한 판결은 그 당시 조씨의 친구들이 그녀를 세미나에서 본적이 없다고 말했던 진술이 결정적이였다고 알려져왔다. 이때 조씨를 본적이 없다고 말한 사람이 바로 최근 진술을 번복한 장씨이다. 

 

7월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장씨는 다시한번 공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리고 그는 2009년에 열린 동북아시아 사형제도 국제학술회의 세미나 영상속의 학생과 조국씨의 딸 조씨는 같은 인물이라고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것이다. 

 

진술 번복과 조국 가족에 대한 사죄 

조국가족-무죄

그렇다면 그가 이렇게 진술을 번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  장씨의 말에 따르면 동북아시아 사형제도 국제학술회 세미나 동안 조씨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만난적은 없지만 그녀가 참석한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또한 본인과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없기 때문에 그녀가 오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씨는 본인의 적개심과 삐뚤어진 생각으로 옳지못한 진술을 했다며 조씨와 조국씨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용서를 구했다. 또한 장씨는 조씨가 온 국민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의사고시까지 통과한 대단한 친구라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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