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일주일 사이에 급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코로나 바이러스의 방역을 잘하는 나라로 인정받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 역시 레임덕 없이 40% 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우리나라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지지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설명된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40% 밑돌아
한국갤럽에서 매주 발표하는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일주일 사이에 41%에서 5%나 하락한 36.5%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대통령이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라는 질문에 답을 한 비율로 표본은 만 18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7월 셋째 주 이후 한 달만의 일이며 ,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라고 대답한 비율은 53%로 집계되었다
지지율 하락 20,30 대와 중도층 선회 이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한 것에 대해 조사기관의 분석은 어땟을까. 갤럽에 따르면 20,30대의 젊은 층과 특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중도층 그리고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국민들 사이에서 문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물음표를 드러낸 것이 아닐까 하고 예상했다. 진정 국면에 드러섰던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역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퍼지며 천명대를 넘어 2천 명이 넘는 연일 최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방역에 관한 부정적인 의견으로 바뀌어 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 19 델타변이 확산과 지지율의 영향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업무수행 능력을 반영하는 기준에는 2020년부터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방역 문제가 항상 중요한 화두로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세계에서 인정받는 방역 모범국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또 다른 변이가 계속 생겨나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 역시 극에 달하며 이것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화이자 , 아스트라 제네가 ,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의 젊은 층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예방접종에 가속도가 붙은 만큼 정부와 질병관리청 그리고 국민들이 이에 협조해 방역 선진국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문 대통령의 지지도 역시 다시 상승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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