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신용대출 한도 및 연 금리

토스뱅크가 정식 출범하자 마자 열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뱅크의 대표 주자로 불리우는 카카오뱅크와 K뱅크보다 훨씬 후발주자이지만 토스뱅크는 10월5일 정식 출범을 발표하자 마자 계좌 개설에 100만명이 넘는 대기자가 몰릴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토스뱅크 신용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토스뱅크신용대출총정리

 

토스뱅크 신용대출 연2% 부터 시작

토스뱅크는 출범식이 열린 당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입출금식 일반 예금 통장과,  개인대상 신용대출 그리고 체크카드를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눈이 토스뱅크 신용대출로 모이고 있다. 

은행명	신용대출 금액 (최대한도 기준)
토스뱅크 신용대출	최대한도 2억 7천만원
카카오뱅크	5천만원
케이뱅크	1억 5천만원

 

토스뱅크 신용대출 금리는 연간 2.76%에서 최대 15%까지 올라간다.  1인당 대출할 수 있는 최대한도는 2억7천만원까지이다. 이는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토스뱅크 개인신용대출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에 따른 차이를 두지 않아 자영업자나 소득이 높은 국민을 포함 모두 하나의 상품으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 눈여겨볼만한 점이다. 개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과 더불어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 역시 최대 300만원 한도내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조기 소진 가능성

이처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 비교해 좋은 조건으로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토스뱅크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후발주자로 인터넷 금융 업계에 뛰어든 토스뱅크는 신생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출 금액의 제한이 다른 인터넷 은행보다 제한적이다.  토스뱅크 신용대출의 최저금리가 업계 최저인 2.76%로 발표된 5일 이후 이미 상품을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가 몰리면서 2000억원의 신용대출이 이루어졌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한도 (금융당국 지정)	총량 5000억원
10월 5일 출범 이후 신청금액	2000 억 이상

정부의 금융당국이 지정한 토스뱅크 신용대출의 제한 금액은 연말까지 5천억원이다.  하지만 불과 3일만에 2천억이 넘는 가계대출이 이루어져 3천억원 (60%)의 금액만이 남게 된 것이다. 또한 신용대출은 사전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만큼 나머지 3천억원에 대한 대출 소진 속도는 더욱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융당국이 지정한 가계대출 총량에 이미 근접한 각 은행들은 정부의 규제 기준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이미 신용대출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 이미 가계대출 증가율이 위험한 수준에 이른 것이다.  신생은행 토스뱅크 역시 폭발적으로 가입자들이 몰리고 있는 있는 만큼 토스뱅크 신용대출 상품은 금융당국이 지정한 대출 총량 5천억원을 불과 일주일 안에 모두 소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